강아지 쿠싱증후군 증상과 치료 핵심정리

내가 키우는 반려견이 7세 이상이며, 평소와 다른 증상을 보인다면 쿠싱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대부분의 노견에서 나타난다는 쿠싱증후군 증상과 치료 핵심정리에 대해 확인하세요.

 

 

강아지 쿠싱증후군 증상

노견의 내분비선 문제로 나타나게 되는 쿠싱증후군은 부신피질 기능 항진증으로 알려져 있으며, 과도한 코르티솔 분비가 증상의 원인이 됩니다. 코티솔은 신체에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면역과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호르몬입니다. 강아지 쿠싱증후군은 다양한 질병과 연관되어 있어 미리 알아내기가 어려운데요. 다음에서 강아지 쿠싱증후군 증상에 대해 확인하세요.

1. 물 섭취량 증가
평소보다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2. 소변 횟수, 양 증가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소변 횟수와 양이 증가하고 비뇨기 질환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자고 있는 동안 소변이 세어 나오는 증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3. 신체 변화
복부가 팽창되거나 근육의 위축 증상이 나타나 몸의 형태가 변화되는 증상을 보입니다. 

4. 가쁜 호흡
흔한 증상으로 평소보다 헥헥거리는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5. 감염 질환 증가
눈이나 귀 등의 염증 질환 증상이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6. 쉽게 드는 멍
복부를 가볍게 꼬집어도 쉽게 멍이 드는 현상이 있습니다. 

7. 복부 중간 탈모
복부 중간 부위에 대칭적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8. 모세혈관
복부의 모세혈관이 두드러져 보입니다.

 

 

강아지 쿠싱증후군 치료

강아지 쿠싱증후군은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일반적으로 약물 치료를 하게 되는데,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해서 약물 치료를 중단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전문의 지시대로 정해진 시간에 맞춰 투약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쿠싱증후군은 초기에 발견해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니 증상이 보인다면 병원에 방문해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쿠싱증후군은 초기 발견으로 종양을 제거하면 완치가 가능하며, 종양을 제거할 수 없는 경우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 일반적인 강아지 쿠싱증후군 진단 방법과 가격 ]
1. 혈액 검사 : 10~15만 원 내외
2. 엑스레이 검사 : 5만 원 내외
3. 호르몬 검사 : 7~10만 원 내외
4. 초음파 검사 : 10만 원 내외

병원비는 병원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강아지 쿠싱증후군을 방치하면 고혈압이나 췌장염, 폐혈전증, 당뇨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이 의심되면 빨리 동물병원을 방문해 진료는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약간의 증상이 의심되면 강아지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일지를 적는 것이 좋습니다. 

 

※ 쿠싱증후군에 잘 걸리는 견종

- 푸들, 보스턴 테리어, 비글, 시추, 요크셔테리어, 닥스훈트, 포메라니안, 셰퍼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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