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되면 생각나는 영화 [크리스마스의 악몽]

크리스마스가 되면 생각나는 영화 [크리스마스의 악몽]

장르	판타지, 애니메이션
런닝타임	75분
개봉	1993년, 미국
감독	헨리 셀릭
주연	대니 엘프만, 크리스 서랜던, 캐서린 오하라, 윌리엄 히키

1993년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 영화로 잘 알려진 크리스마스 악몽은 66회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상 후보에 오를 만큼 유명한 애니메이션인데요.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이 많은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전 세계 사람들은 그 당시 스톱 애니메이션으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 준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대표 영화로 잘 알려진 이 영화는 한국에서는 아픈 기억이 있었는데요. 처음 이 영화는 2014년 12월 이전에 개봉을 앞두고 있었지만 아이들이 보기에는 다소 적합하지 않고 어두운 내용이라는 이유로 크리스마스가 지난 1995년 1월에서야 개봉을 하게 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팀 버튼 특유의 괴기스러움이 묻어나는 영화로 핼러윈의 분위기와 크리스마스를 잘 결합해 특유의 캐릭터와 움직임으로 뮤지컬 성격의 영화를 만들어 호평을 받았습니다.

 

 

줄거리

사람을 놀래키는 것을 즐기는 잭 스켈링튼은 이에 실증을 느끼게 되고 사람들을 신선하게 놀라게 해 줄 방법을 찾는데 몰두한다. 어느 날 크리스마스 타운에 가게 된 잭은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보게 되고, 순간 산타를 납치해 크리스마스의 주인이 될 상상을 하게 된다. 잭은 산타 복장으로 차려입고 핼러윈 주민들과 함께 마을을 공포 분위기로 만들어가는데.... 그리고 산타는 핼러윈의 악마에 의해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과연 잭은 어떤 행동을 하게 될까요?

 

1800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었으나 전 세계적으로 10배에 달하는 1억 8천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벌여들였으며, 이후 20년이 넘는 지금까지도 겨울과 크리스마스가 되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2006년에는 3D 버전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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